B. 테슬라 배터리

테슬라는 수명 100만 마일의 배터리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9월 15일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서 100만 마일 배터리에 대한 기술을 공개한다고 한다.
100만 마일은 기존 전기차 배터리보다 최대 5배 이상 수명이 길어진 것이다.
테슬라는 배터리의 가격 또한 낮추고자 기가, 테라팩토리를 건설하고 있다.
테슬라의 기가, 테라팩토리는 충분한 수량의 전기 모터, 배터리팩 그리고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제품 파워셀, 파워팩을 생산한다.
테슬라의 첫번째 기가팩토리인, 네바다 기가팩토리의 총 운영 공간은 49만 2천 평방미터(1층 면적은 18만 평, 층 전체를 계산한 값)로 전체가 다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 건물이 될 것이다.
현재는 40% 정도의 공간만 완료된 상태이고, 공장 완공과 자동차 및 배터리 생산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테라팩토리는 이 크기보다 훨씬 큰 크기로 미국 텍사스주 후토에 지어질 것이다.
정확한 면적은 알 수 없지만 현재 마련된 부지는 809만 평방미터, 240만 평이고 지어질 공장의 크기는 어떤 기가팩토리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의 기가팩토리는 현재 1~3까지 가동하고 있고, 독일 베를린에 짓고 있는 기가팩토리 4는 내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테슬라의 기술력과 거대한 생산설비를 통해 수명 좋은 배터리가 저렴하게 대량 생산된다면, 다른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들은 경쟁력을 잃게 된다.
타 경쟁 전기차 생산업체들도 테슬라의 배터리를 구매하여 차량을 생산하여야만 하는 무조건 적인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이 배터리가 대량 생산 된다면, 전기차 차량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매우 큰 요인이 된다.
그럼 가장 먼저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이 낮아지게 될 것이고, 시장 점유율이 더 올라갈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영업 이익률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칩과 소프트웨어 상품인 FSD의 가격을 점차 올릴 것이고,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막대한 이윤을 남길 것이다.
이러한 행보는 소름 끼치도록 애플과 닮아있다.
차기작인 아이폰 12의 가격을 낮추고, IOS의 모든 소프트웨어 가격을 올리고자 하는 전략 말이다.
이런 전략은 소비자를 자신의 브랜드에 종속시키고 지속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가장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과연 테슬라는 이러한 끝판왕의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나는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 이유는 일론 머스크는 모두가 말도 안 되는 계획, 생각이라고 비판했던 것들을 차근차근 실행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그의 실행력과 천재성을 믿고 테슬라에 투자해보자.
다음 포스팅에서도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내용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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